레이아웃 썸네일형 리스트형 센스의 재발견 19 - 기획서, 가치를 알리는 편지 기획서란 시장에 상품을 선보이기 위한 최초의 아웃풋이다. 말하자면 '소비자에게 보내는 편지'다. 기획서는 지식의 축적이 필요하고, 그 상품의 이야기나 가치를 말해주어야 한다. 읽는 사람의 전문성에 맞춘다면 센스있는 기획서가 될 것이다. . 기획서를 쓸때, 잡지를 따라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잡지는 읽기 쉬운 순서대로 레이아웃을 만든다. 자신이 괜찮다고 생각하는 '이 잡지는 항상 읽고 싶단 말이야'하는 잡지를 일단 사서 그와 같은 형식으로 만든다. 스포츠 신문을 좋아하고 읽기 편하다면 스포츠 신문을 참고해도 좋다. 기획서 서식이란 상식의 틀 중 하나다. 상식의 틀이나 확신의 틀은 언제나 센스를 압박한다. 사소하지만 우선 틀을 벗어나자. 내가 좋아하는 분야의 기획서를 한번 도입해보면 설령 내용이 바뀌지.. 더보기 이전 1 다음